◆영천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제2차),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

◆영천시 2021년 예산안, 지난해 8천238억원 보다 10% 늘어난 9천53억원 심사

▲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제213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5일부터 12월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2020년 한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의회는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우선 이번 정례회 회기일정을 결정한 후 집행부로부터 시정연설을 듣는다. 이날 의회는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한 후 휴회하면서 첫날 일정을 마감하고 이튼날 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18일 산회하게 된다.

특히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정례회 첫날인 25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직접 시정연설한다, 영천시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편성예산 8천238억원 보다 10% 늘어난 9천53억원(공기업 특별회계 포함)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례회 일정은 ▶첫날(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일정, 시정연설, 예결위 구성, 회의록 서명위원을 선임하고 휴회 기간인 ▶둘째날(26일)부터는 12월 2일까지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또 ▶12월 3일부터 내년도 영천시 예산(안) 과 각종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한 후 ▶12월10일에는 그동안 심사한 예산(안)을 예결위에서 종합심사하게된다.

▶1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2021년 예산(안)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다음 15일부터 각 상임위활동으로 추경안과 기타 안건들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