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소방서, 조순남씨에‘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표창
[장지수 기자]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조순남(모범운전자회 영천지회 회장)씨가 지역의 각종 재난 예방활동 및 소방 시책추진 홍보활동으로 지난 11일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조 씨는 2013년부터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돼 지난 8월 영천시 야사동 상록5길에서 택시 운행 중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해 신속히 119에 신고 후 현장 안전조치를 한 등 그동안 교통정리, 구급 활동 등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며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미리알리오 119요원이 지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영천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현지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 일상업무를 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사고나 위험 발생시 119 신고 및 초기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안전지킴이다. 이들은 영천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회 영천지회 회원,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등 214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화재2건, 구조2건, 구급25건, 생활안전 2건 등 총 31건의 재난예방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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