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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지원] 영천시, 2020년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사업비 133억8,200만원 확보 - 친환경 LPG 1톤 화물차 200대, 전기화물차 100대 구입 보조예산 78억700만원 확…
  • 기사등록 2020-11-30 1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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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차량(본지 DB)


[장지수]

영천시는 올 한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정부 역점 환경정책인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000여대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80여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둬 그린스마트 영천 도시 조성에 앞장서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과 비교해 3배 이상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


시 환경관련 부서에 따르면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을 보면 차량운행으로 발생되는 비율이 29%다. 특히 경유차의 배기가스는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다른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유해하다. 또한 자동차 배기가스의 냄새는 불쾌하고 건강에 좋지 않아 심장 질환, 뇌졸중, 암 등으로 인한 조기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시는 2020년 11월말 기준 등록된 9,187대의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조기폐차 3,0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2,000대 등을 목표로 국·도비등 133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노후경유차 대체차량으로 LPG 1톤 화물차 20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친환경자동차 구입 보조예산 78억700만원을 확보해 경유화물차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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