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년말 연시를 맞아 경북 영천시청 로비에도 사랑의온도탑이 점등됐다.
영천시는 1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시청 로비에서 가졌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 모금이 목표다. 시는 캠페인 기간 내 개인·기업·단체 등 전 시민 참여를 통해 100% 모금 달성을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점등식에는 지역 착한가게 후원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설것을 결의했다.
한편, 영천시에는 지난 9월30일자로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했다. 본지 모체인 (주)영천신문을 포함해 월3만원씩 기부하는 이들 착한가게에서 년300만원의 기금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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