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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2021 신축년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코로나19 우려
  • 기사등록 2020-12-15 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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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기자]

영천시는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2021 신축년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해맞이 행사’는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해의 희망과 추진 동력을 얻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행사로서 매년 새해 첫날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어 왔다.


행사를 주체하는 사단법인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다가올 새해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 전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고 인식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추진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진세가 급격하게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논의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쉽지만 2022년을 기약하게 됐다.


최근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1명에서 27일(3명), 12월 6일(1명), 10일(1명), 14일(1명)에 이어 15일 2명으로 늘어 20여일사이에 9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가 숙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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