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 21일 2020년 행정실적종합평가 우수 읍면동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화산면과 서부동이, 우수상은 금호읍과 신녕면, 장려상은 화남면·자양면·고경면이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각 부서에서 시정 주요시책 및 민원행정 서비스, 주민생활안정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서별 주요 업무 지표를 설정해 총 72개 항목을 평가했다.

수상 대상 읍면동은 지역여론 수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재난·재해 및 산불 예방활동, 시정홍보, SNS운영관리, 지방세 체납세 정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주민계도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