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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모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기사등록 2020-12-30 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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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는 29일 오후 회의실에서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연관산업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종운 의원)과  ‘영천 치매안심병원 유치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 서정구 의원)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연구모임 보고회는 박종운, 조영제, 김선태, 이갑균 의원(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연관산업 활성화 연구모임)과 우애자, 이영기, 서정구 의원(영천 치매안심병원 유치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다. 두 모임은 이날 용역수행업체(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원)를 참석시켜 앞으로의 추진 내용 공유와 연구 내실화를 기하기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연관산업 활성화 연구 자료에 따르면 올 11월 「렛츠런파크 영천」 지역개발사업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영천경마공원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말산업육성법 및 조례에 따른 직접투자 등 사업의 선도적 시행으로 말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렛츠런 파크와 연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의 공공기관과 연계 또는 민자유치 등의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 등의 국외 사례 등을 분석하여 연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천 치매안심병원 유치방안에 대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한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친화적,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국가가 중점을 두고 있다, 65세 이상 전국 평균 치매유병율은 10.3%, 영천은 11.3%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경북의 10개 시중 도·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없는 곳은 영천이 유일하다.


정부 치매정책 분석과 영천의 효율적 치매관리를 위한 타 지역 사례를 검토하고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구용역은 법령 및 조례, 정부 정책, 타 지역의 사례 검토 등을 분석하여 3월에 중간보고를, 5월에 최종보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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