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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식] 영천시 자양면, 40년 숙원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비 285억 나머지 2023년까지 완료
  • 기사등록 2020-12-31 2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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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 자양면에 드디어 40년 숙원이던 지방상수도 공급이 이뤄졌다.


영천시는 31일 자양면 용화리 경로당 앞에서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시의회의장, 박영환 도의원, 서정구·이갑균 시의원 및 김춘기 자양면 노인회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으로 그동안 계곡수를 식수로 이용하면서 갈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용화리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양면 노인회는 이번 통수식 기념으로 상수도 공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은 자양면 전 지역과 화북면 정각리 일원에 총사업비 285억(국도비 219억 시비 66억)을 투입해 배수지 3개소, 가압장 12개소, 송배수관로 95.7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말 착공해 현재 1차 사업 구간인 용화·성곡·용산리까지 송배수관로 작업을 마쳤으며 2021년에는 노항·삼귀·신방리 지역에, 2022년에는 충효·도일리에 그리고 2023년에 보현리와 화북 정각리를 끝으로 지방 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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