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해 뜨는해]
[영천신문/영천투데이]
코로나로 신음했던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희망을 품고 떠올랐다.
웃음보다 좌절의 근심이 더 많았던 지난해 '아시타비'(我是他非) 어둠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넘실거리는 파도위를 힘차게 항해하는 배처럼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희망을 노래하는 한해가 되길 빌자! <'아시타비'(我是他非)=지난해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을 한자로 옮긴 신조어 >
<사진=영천신문 독자(스마트폰), </span>
▶(上)1윌1일 오전 7시45분 망정동 전경대 뒷산에서 금강산성 뒷편 오봉산을 바라보며 한해의 시작을 알리며 떠오르는 2021년 첫 태양
▶(下)12월31일 오후 5시15분 완산동 금강산성에서 유봉산 뒷쪽 학조산을 넘어가는 2020년의 마지막 해.
기상청의 경북 영천시 2020년12월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20분. 2021년1월1일 일출 시각은 7시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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