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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辭]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 기사등록 2021-01-07 2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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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시작했던 2020 년은 성과와 보람보다 아픔이 더 큰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이렇게 충격을 주리라 감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 무역갈등 심화, 소비위축으로 중소 상공인은 물론, 기업인들은 그 어느때 보다 불확실한 여건에서 경영을 해야 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경험속에서도 우리 모두는 고군분투하며 꿋꿋이 견디어 냈습니다. '변해야 산다'는 말을 수없이 되뇌며 쉼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당분간은 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갈 길은 분명합니다.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소중한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냅시다! 

 

오늘의 위기는 외부의 영향도 크지만 내부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 기회에 우리의 생각과 사업방식을 바꾸고 체질 을 개선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미력이나마 우리 상공회의소도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을 꼭 이루시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새해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 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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