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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서약] 영천시 간부공무원 반부패 · 청렴 서약식,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2등급 떨어진 4등급
  • 기사등록 2021-01-08 17:24:07
  • 수정 2021-01-08 2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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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8일 시청에서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자랑스러운 영천시의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여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겠다”고 선서했다<사진> 또 이들은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직접 자필로 서명하고 반부패 · 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국민권익위 올해(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조사에서 2019년보다 2단계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일부 공무원들의 크고 작은 부패사건 연루와 함께 내부 부패 통제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특히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도 2019년 2등급에서 2020년 4등급으로 급강하해 앞선 3차례에 걸친 반부패 추진계획이 물거품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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