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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 오동리 마을 명예이장에 위촉 - 농협중앙회,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 - 심 위원장, "농촌마을에 마지막 봉사귀회로 삼을 터"
  • 기사등록 2016-08-04 2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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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3일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을 오동리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으로 참여하여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드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주민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은 가정사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모석종 부의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대평위원장은 70년대 공직에 근무하면서 새마을운동을 담당한 본인이다. 그는 이번 위촉식에서 “그동안 크게 성장한 농촌이 현재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촌마을 발전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주민자치발전위원회에서도 여러 사업 중 주민자치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마을에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 이번 오동리 마을 명예이장 직을 승낙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심 위원장의 이번 오동마을 명예이장 수락(위촉)으로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오동마을이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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