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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영천 62번째 확진자, 포항의료원 이송 - 확진자 대창면사무소 다녀가 소독 후 일시 폐쇄, 직원 2명은 자가격리
  • 기사등록 2021-01-29 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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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코로나19 62번째 확진자, 포항의료원 이송

확진자 대창면사무소 다녀가 소독 후 일시 폐쇄, 직원 2명은 자가격리



[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확진자 누계는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61번 확진자 발생 후 12일 만이다.

 

이번 확진자는 대창면 소재 60대 남성 A씨로 20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을 나타내 28일 영천시보건소에서 검체 후 이날 확진됐다.


영천시보건당국은 " A씨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고, 자가격리자도 아니다"고 홍보전산실을 통해 밝히고,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확진된 A씨가 대창면사무소에 들러 업무를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62번 확진자와 접촉한  면사무소 직원 8명은 현재 모두 음성으로 이 중 직원 2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다. 또 면사무소는 이날 소독 후 약 2시간 가량 일시 폐쇄돼 업무가 지연돼 일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영천시 한 관계자는 "확진자와 스친 직원들은 아직 검체대상이 아닌것으로 파악돼 자가격리된 직원 2명의 검체결과 여부에 따라 나머지 직원들도 검체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A씨는 오후에 포항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영천시 29일 현재 자가격리자는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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