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단장 설동석)이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지난 3일 긴급 출동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화재로 인해 오는 명절을 걱정하는 야사주공아파트 내 한 구구를 찾아 화재로 인한 잔해물을 말끔히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해 명절 밑 훈훈한 봉사활동을 보였다.
화재를 입은 가구는 어린 3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으로 어머니가 잠간 집을 비운사이 화재가 발생해 다행이 어린 자녀들은 화를 면했지만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그동안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도 이날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해당 관할 동부동장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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