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가정에서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안심센터 및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 주는 통신기반 장비 700대를 연내 신규 보급한다.
이같은 장비를 영천시는 올해 초 이미 30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잇따라 연내 4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장비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의 가정에서 화재 발생, 낙상, 실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 구석구석에 설치된 감지기(센서)가 24시간 서비스 대상자의 활동, 심박 등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자동 연결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 및 보호자는 수행기관(영천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054-332-8418)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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