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최기문 시장은 오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3. 11일까지 10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공감·소통 순회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는 지난 1월중순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인해 잠정 연기 또는 취소했다가 이번에  거리두기 1.5단계 완화로 다시 재개됐다.  다만 순회시에 20~30명의 최소 인원을 미리 확정해 참석자 사이 투명칸막이를 설치,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로 3~5명의 소통화합 리더를 위촉해, 그들에게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보고 및 인구정책보고회도 가질 계획이다.

순회 순서는 ▲2.25일 중앙동, ▲2.26일 동부동, ▲3.2일 완산동, ▲3.3일 신녕면, ▲3.4일 고경면, 서부동, ▲3.5일 화북면, 화남면, ▲3.8일 임고면, 남부동, ▲3.9일 화산면, 북안면, ▲3.10일 자양면, 대창면, ▲3.11일 금호읍, 청통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