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署, 언택트 협력치안 동반자 CCTV 모니터링 요원에 감사장

▲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2일 영천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2명) 및 정신장애 실종자 발견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3명에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 모니터링 요원은 경찰청에서 추진한 ‘21년 설 명절 기간인 2월초 경찰관이 절도범 검거를 위해 요청한 용의자를 야간근무 중 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발견해 112신고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 명절연휴 부모덱을 방문한 정신장애 아들이 실종되어 경찰관이 수색중인 것을 알고, 집중력을 발휘해 집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서 배회하는 실종자를 발견해 112에 신고해 실종자 를 찾았다.

이근우 영천경찰서장은 "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서민이 어려운 시기에 언택트(Untact) 협력치안의 동반자 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하고 이들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