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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제정 촉구 기자회견 - “부울경 가덕도 공항 되면... 대구경북 민항 약속은 당연”
  • 기사등록 2021-02-24 2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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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만희 의원,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제정 촉구 기자회견

국회의원·시도지사·의장·시도공항특위위원장... 공동성명

 “부울경 가덕도 공항 되면... 대구경북 민항 약속은 당연”


▲ 왼쪽부터 곽상도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만희 의원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23일 국회 소통관 및 본관 앞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신속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서는 등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을 세우겠다면,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위해 통합신공항도 함께 추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라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합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곽상도 의원(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홍정근 경북도의회 공항특위원장, 안경은 대구시의회 공항특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사진>


. 성명서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을 해묵은 갈등으로 재차 몰아넣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유감을 나타냈다.또 “영남권신공항은 5개 시도가 함께 꿈꾸고 품어왔던 1,300만 영남인 모두의 공항”임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성명서에는 “함께 이용할 공항을 짓기로 했음에도 부울경만을 위한 가덕도 공항을 만든다면, 대구경북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공항도 잘 만들 수 있게 약속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고 이치”임을 나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만의 의원 등 이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조속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제정을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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