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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책] 영천시, 인구증가 대책 보고회, 전년 2월말 대비 올해 57명 늘었다.
  • 기사등록 2021-03-03 2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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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부서별 인구증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인근 대도시로 인구유출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인구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인구수가 증가했다"며 "2월 말 기준 10만 2천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 올해 1월말 인구수는 101,799명에서 2월말 현재 전월보다 255명 증가한 102,024명으로 이는 전년 2월(101,967명) 보다 57명 늘어났다.  이는 전년 2월대비 신생아 출산이 7명 늘고, 사망자가 13명 줄었으며 완산동의 경우 이편한세상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입주민 61명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인구현황 및 인구유입을 위한 단기·중장기적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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