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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영천시, 맞춤형 노인 돌봄사업 확대, 올해 2,776명에 34억원 지원 -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등 맞춤 서비스
  • 기사등록 2021-03-05 1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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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당 평균 1백 22만 5천원 꼴


[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 대한 맞춤형 돌봄 대상자를 확대 지원한다. 


市는 5일 올해 
만 65세 이상 지역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34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376명 더 많은  2,776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4억원을 대상 인원수로 나누면 1명당 평균 122만 5,000원 꼴이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전담수행기관에 위탁하여 전담사회복지사 12명, 생활지원사 171명이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확인된 노인을 찾아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방법으로는 주 1회 방문 안전 확인, 주 2회 전화 안부 확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독거노인과 119(소방서) 연계 시스템 확대로 응급상황 대처, 말벗,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등을 적극 시행한다.


돌봄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신청하면 전담수행기관 3개소에서 선정조사 및 상담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신청에서 상담까지는 무료다. <사회복지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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