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이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지난 2월1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완료했다.
본격 시작되는 올해 축산사업은 한우·한돈·낙농·양계·기타가축·승마 등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폭염대비 예방사업 11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6개, 축산물 유통분야 8개, 방역 기자재 10개,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 모두 11개 분야 62개 사업으로 총 95억원이 지원된다.
역점시책 사업으로는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에 18억원,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29억원,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 6.6억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 6억원, 한우 깔짚 지원 4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에서는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29억원,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 6억원,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을 위해 축분건조기 18억원을 지원하고, 축분 고체연료 제조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축분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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