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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협약] 주민협의체와 목공예 업체 MOU...영천시 완산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1-03-28 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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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완산뜨락 주민협의체’(흙과 인 협동조합 대표 강준호)와 북안면 목·공예 새벽공예(대표 권순조)와 MOU체결로 영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영천시 는 이같은 협약을 지난  23일 영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체결하고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이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완산뜨락 주민협의체’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 현안사항을 스스로 해결하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로 영천시는 소개했다.  이들 협의체는 매월 회의를 진행하고있다. 


흙과 인 협동조합은 옹기가 많이 생산되는 화남면에서 4대 째 같은 장소에서 도자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흙으로 빚기·전기물레 체험·세라믹 페인팅 등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안면에서 목·공예를 운영하는 새벽공예는 30년 넘게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핸드피스에 능통한 대한민국 전통명장으로 영천시가 소개했다.


한편,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2018년 국토부로부터 선정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완산동 1100번지 일원에서 ▷영천 별무리 아트센터 조성, ▷영천별무리 상상창고 조성사업, ▷마을예술 더하기 학교 등을 2022년 12월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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