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4월 1일부터 농기계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정비를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10월 말까지 총 5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주2회(화, 목) 진행한다.
올해는 청통면 신원리 마을을 시작으로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진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를 집중 점검·수리할 예정이다.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사용법 및 농기계 보관과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리과정에서 발생한 부품비용에서 2만원을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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