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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영천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국비 7500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21-04-21 0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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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올해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교육부 공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시는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앞서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영천교육지원청 및 지역대학들과 MOU 체결, 디지털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시민들과 SNS 챌린지 전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힘써 이같은 결실을 얻었다.


영천시는 향후  시민들의 참여 유도 및 화합과 소통의 도시 구현, 행복 캠퍼스를 통해 가족 소통문화의 새로운 장 마련과 협력 캠퍼스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방안 모색, 나눔 캠퍼스를 통해 재능 기부문화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풀뿌리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승마체험 연계, 청년 학습형 일자리 강사 양성 및 유튜브 전문 강사 양성,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제막식 개최, 가족과 사회가 함께하는 삼대(三代)학교 운영, 귀농·귀촌인 활용 문해학당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추진 및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디지털 시민교육센터에는 카메라, 조명 등 방송설비를 갖춘 온라인 강의 스튜디오 2개소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화교육장 1개소가 설치된다. 


또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3월에 구축 완료한 평생학습 학사관리시스템 역시 시민들에게 관내 평생교육정보 통합 조회 및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각종 강좌의 온라인 신청과 결제, 인적자원의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를 가능케 해 그 간 흩어져 있던 영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천시는 전 연령대에 걸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을 즐기는 명품 도시로 거듭나며, 영천 시민이 교사 또 시민이 학생, 온 마을이 학교인 배움의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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