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 대표 특성화품목 와인의 브레드명이  ‘씨엘(Ciel)’에서  ‘영천와인’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영천시는 19일 2011년부터 사용해왔던 와인산업의 공동 브랜드를 10년만에 리뉴얼하고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을 이같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영천와인은 '청정, 건강, 기쁨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을 마케팅 키워드로 삼고 '청정 자연기반에서 건강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먹거리 영천와인으로 소비자의 기쁨을 채운다' 는 정체성을 내재화해 로컬 브랜드로 키운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 포도와 와인산업을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 건립 및 운영, 와이너리 14개소 및 서브와이너리 50개소 육성으로 국내 와인시장 30%인 연간 27만병 생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