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2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환경보호과 박민식 담당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 버려지는 커피박(찌껏기)과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축사 악취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 대책 마련에 이바지했다.
기업유치과 안은주 주무관은 보조금 환수에 처한 고액체납 기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와 동시에 징수 유예, 환수금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해 기업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체납 환수에 노력한 공로다.
또 자원순환과 황재영 주무관은 시에 무단방치된 불법 폐기물을 신속 처리하고 배출업소 지도 점검 및 집중 순찰 등 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는 표창, 실적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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