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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국립영천호국원,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
  • 기사등록 2021-11-11 2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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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기 위하여, 11개국 2,311기의 유엔전몰장병이 안장된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을 하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영천호국원에서는 자체 추모행사로 22개 참전국의 국기를 충령당 제2관 내에 게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알렸으며,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이 전쟁 중 미해병대원들과 피난민들 그리고 전쟁의 수많은 희생자 등을 담은 사진 30점으로 특별사진전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170여명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참상을 간접으로 체험하며 유엔참전용사들에게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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