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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일대 도시활력증진 사업에 내년 60억원 투입(영천시) - 창구동과 과전동, 교촌동, 성내동 일원 테마사업도 기대 - 11월 4일 저녁 7시 사회적기업 설명회(서부동사무소)
  • 기사등록 2016-11-03 23:30:32
  • 수정 2016-11-03 23: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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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내년에 서부동(창구동과 교촌동, 과전동, 성내동 일원)에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주민공동체 기반사업과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월 국토부 이 사업에 공보해 지난 10월 선정돼 총사업비의 50%(국비 30억원)를 확보했다.



[영천투데이=정성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7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참여하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설립,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과 같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시는 인구 공동화, 초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쇠퇴를 겪고 있는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자 2016년부터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몰두해 올해 4월 국토부 공모사업신청을 내고 5월에 사업 평가 및 설명회를 거쳐 지난 10월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사업비의 50%=국비)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활력증진지역 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 보장과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생활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소규모 마을 단위 생활기반 확충과 거주환경·골목상권 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사업비는 60억 이내(국비 50%, 시비 50%)고 사업 기간은 4개년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창구동과 과전동, 교촌동, 성내동 일원으로 사업내용에는 공동체 기반사업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모, 안전마을 조성, 마을축제 등이 있으며 태마사엄으로는 왕평테마체험길, 금호강구곡선유투어길, 소설가 하근찬 산책길, 백신애 생활문화존, 1930 근대건축물길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창업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해 오는 11월4일 저녁 7시에 서부동주민센터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사회적기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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