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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탄생] 25회 왕평가요제...'고해' 부른 서울 김성훈 씨 대상, 金-대구 이세벽(여)씨에 가수자격 - 金-대구 이세벽(여), 銀-경기 이해진(여), 銅-경주(필리핀) 말도말지(여)씨
  • 기사등록 2021-11-19 21:04:02
  • 수정 2021-11-19 2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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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5회 왕평가요제...'고해' 부른 서울 김성훈 씨 대상

金-대구 이세벽(여), 銀-경기 이해진(여), 銅-경주(필리핀) 말도말지(여)씨



제25회 왕평가요제가 '고해'를 부른 서울 김성훈(남 24)씨가 대상을 차지하고 17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한국예총 영천시지부와 왕평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47회 영천문화예술제와 연결해 예술제 마지막날인 17일 본선진출자들이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수상자를 가려냈다.<사진>


모두 10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앞서 추진위원회가 지난 10월23일 비대면(동영상) 1차 예선에서 14명으로 압축하고, 지난해 본선에 올랐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본선을 치르지 못한 9명을 합류시켜 10월31일 제2차 예선으로 12명을 가린 후 이날 본선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고해'를 부른 서울 김성훈(남, 24)씨가, 금상은 '사민인곡'을 부른 대구 이세벽(여)씨, 은상 '목포행완행열차'로 경기도 이해진(여)씨가 차지해 각각 700, 300, 20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또 경주 거주 외국인(필리핀) 말도말지(여)씨가 '천년의 사랑'을 열창해 동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장려상 및 인기·우정상 등 모두 12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왕평의 예술혼을 기리고 지역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천시가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번 왕평가요제 예산은 1억원으로 김천중·김병철 작사·작곡가 6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자격증이 함께 주어졌다.


또 이번 왕평가요제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 27일(토) 12시 20분 TBC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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