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통면>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통면 숭단회(회장 김종득)는 3일 치일리 산25-15번지 단군성조단(檀君聖祖壇)에서 단기 4349년 단군제를 거행했다고 청통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사진)
이날 단군제에는 김종득 숭단회장과 허상곤 청통면장, 허순애 시의원및 숭단회회원이 참석해 민족의 번영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초 단군제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냈으나 우리지역에서도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989년 청통면 단독 발기로 숭단회를 구성하고 단군성조제단을 만들었다는 것.
그러나 2003년까지 이곳에서 제를 올렸으나 1차례 중단되고, 이어오기를 반복해 오다 2012년에 또다시 중단된 후 4년만인 이날 단군제를 다시 올리게 됐다고 청통면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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