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이 지역 내 통학차량에 대한 어린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및 학원 등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미탑승 차량을 신고해 달라며 동승보호자 의무탑승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6일 영천강변공원 주차장 등에서 1년 이내 신규 신고한 어린이통학버스 13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 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의 경우 34대다.
이번 점검에 교육지원청은 영천경찰서, 영천시, 한국교통안전 공단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등을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이같은 점검을 연간 2회씩 실시할 예정으로 학교 측에 "동승보호자 미탑승 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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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9267○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