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초복 앞두고 저소득 70가구 삼계탕 제공
영천시 신녕면 사회보장협의체(민간) 임병일 위원장 일동이 13일 지역 저소득 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임 위원장은 이날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데도 저소득층은 편히 삼계탕 한 그릇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다"면서 어르신들과 이웃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들 위원들은 이날 일일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포장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수혜자들을 위로했다고 14일 신녕면 사무소가 전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사업을 진행하여 훈훈한 신녕면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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