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아침최저기온이 10~18도, 낮최고기온은 21~25도에 머물면서 나드리하기에 좋은 휴일이 설레는 계절이다.
이달 들어 운주산 승마장에는 분홍색 '핑크 뮬리'가 만개해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영천시는 말문화체험관을 조성하면서 지난 2020년 3월 이곳 440㎡에 '핑크 뮬리'를 식재해 어린이승마장, 레일마차, 말 먹이 체험장, 계절 순환 꽃동산, 분수 등과 함께 방문객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있다.
9월~11월이 개화시기인 '핑크 뮬리'는 벼과 외떡잎 속씨식물로 원산지는 미국이며 키 높이는 30~90cm로 색상은 분홍과 자주색이다. 다만 정부가 생태계위해성 2급으로 분류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지만 워낙 색상이 빼어나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했으며, 16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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