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완산동(동장 김창일)이 지역 내 10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각별하게 공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은 21일 제1통 경로당을 방문해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긴급 요구사항인 경로당 현관문 보수(교체)건을 살피고 추가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또 3통 경로당 비가림막 설치,남부경로당 입구의 계단 안전봉 설치 등 올 한 해만 12건의 경로당 보수공사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어른신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경로당 환경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특히 동은 이 같은 노인 안전시설물 보완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의 요구와 동시 신속하게 대처해 공무원들이 어르신들로부터 자자한 칭찬까지 자주 받고 있다는 것.
이병락 완산동노인회 분회장은 “늘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꼼꼼한 경로당 보수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항상 고맙다”는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창일 완산동장은 “젊은 세대들이 누리고 있는 현재의 모든 것들을 일구어 주신 어르신들을 위하는 일은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도 더 부족한 것이 없는 지 한 번 더 살피는 자세로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며 각별한 노인 보살피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span>완산동 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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