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로부터 국내 제4경마장인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영천경마공원은 2009년 유치 후 13년만인 지난 10월30일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원 145만㎡(44만평) 부지에 한국마사회가 1857억원을 투입한  제1단계 사업 기공식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평소 경마·말산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축산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고, 특히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이같은 '감사패’를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마사회에서 경마공원 관계자 등과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영천경마공원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변 교통 SOC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영천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