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송경창(55) 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경북경제진흥원 신임 원장에 또 감사에는 천해광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각각 임명됐다.(사진)
경상북도는 19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경제정책전문가, 현장 소통중심의 리더로 송경창 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신임 경북경제진흥원원장에 그리고 신임 감사에는 천해광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경창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사대부고,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석사)을 전공했다.
여산 송씨로 경북 경산시 남산면 출신인 송 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특별위원회 민생경제특보로 임명돼 대선을 이끌었다.
그는 1992년 행정고등고시(36회) 합격 후 1993년 총무처 수습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입문해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창조경제산업실장, 경산시부시장, 포항시부시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마지막 임지(2021.9.30 퇴임)로 28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해왔다.
송 신임 원장은 “경북의 인재·기업·산업 혁신경제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진흥원 신임 감사에는 천해광 전 대구은행 부행장과 DGB데이터시스템즈 대표이사, 경일대학교 조교수(전)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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