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 의원이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주최·주관 선플상 수상식에서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선플상은 국회선플위원회,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전국선플교사협의회, 청소년선플SNS기자단이 공동 주관해 국회 회기 동안 아름다운 말을 사용한 국회의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수여하는 '아름다운 말 선플상'이다.
선플(sunfull)운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 악성 댓글이 난무하는 현실을 정화하자는 의미로 2007년 민간단체인 선플운동본부가 만들어지면서 활성화해 선플재단이 발족됐다.
구 의원은 평소 국회 산자위와 법안소위원장 활동을 통해 상대당 의원에 대한 존중과 바른말을 통해 대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대표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등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어디서나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고, 국회에서는 항상 바른언어로 타협과 협치하는 국회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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