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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ㆍ산림청, 13일 동해안 초대형헬기 취항...S-64 울진 배치 - 담수량 8000리터, 1회 진화면적 2400㎡(720여평)
  • 기사등록 2022-12-13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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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담수량 8000리터, 1회 진화면적 2400㎡(720여평)


▲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산림청은 13일 경북 울진에 담수용량 8000리터, 1회 진화면적 2400㎡(720여평)규모 초대형 산불 진화용 헬기(S-64)를 배치해 이 날 취항식을 가졌다.


경북지역에는 올 봄 국내 산불발생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산불(울진 1만4140ha)을 비롯한 6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화하고있는데다 산불 대비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 차원의 대용량 헬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 날 취항한 산림청 초대형 헬기는 미국 ERICSON Air-Crane사가 제작한 S-64E형으로 이같은 헬기를 산림청은 7대를 보유하고 있고, 경북도는 별도로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17대의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대형헬기의 울진지역 배치로 도내 산림청 산불헬기는 초대형 2대, 대형 5대(안동산림항공관리소 초대형 1대, 대형 3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1대, 대형 3대)로 늘어난다.


경북도 관계자는“이번 초대형 헬기 울진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의 공중진화역량이 강화돼 산불의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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