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성료!...영천시승마협회
전국 말(馬) 150여 필, 선수 200여 명 참가
영천시 승마협회(협회장 정성훈) 주최·주관 제1회 영천시장기 전국 승마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대회인 제3회(2018년) 영천 대마기 국제 유소년승마대회가 코로나로 중단(종료)된 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전국 첫 유치부~초등학생 대상 승마대회여서 전국 선수 200여 명과 말 150여 두, 관람객 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 등 13종목에 유소년 승마경기를 골고루 편성해 웨스턴스피드 토너먼트, 장애물 허들경기, KHIS-7등급 경기, 권승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마장마술 D-class 정다현(경북대학교), ▶장애물(100cm) 임태영(한국경마축산고), ▶허들 한나은(위미초등학교), ▶권승경기에선 저초등부 최다인(제철초등학교), ▶고초등부 류승민(광평초등학교), ▶중등부 권나윤(현일중학교), ▶고일반부 박성욱(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웨스턴스피드 토너먼트 김효영(구미승마장)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주최 측은 부대행사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160여 명의 참가했다고 밝혔다.
정성훈 영천시 승마협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은 여느 때보다 더욱 뜨거웠고 열정적이었다.”며, “다가오는 제10회 영천 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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