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직을 떠납니다."
설동수 영천 부시장이 오늘(30일)로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설 부시장은 지난해 7. 15자로 3급으로 승진해 영천 부시장으로 발령받아 1년 동안 영천에서 근무하고 이번에 명예퇴직으로 34년 공직 생활을 마감한다.
설 부시장은 1989년 청도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상주시농업 정책과장,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경북도, 농식품유통 과장, 의성군 부군수를 거쳐 지난해 영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퇴임에 앞서 설 부시장은 영천시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설동수 부시장은 “지난 1년간 영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했으며,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한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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