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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호우 피해 점검 및 신속한 주민대피로 대비
  • 기사등록 2023-07-19 1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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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김하수 군수가 19일 청도읍 소재 유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군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따라 비상근무 3단계 체계에 돌입했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위한 선제적 주민의 사전대피 실시와 피해 예방에 전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출입 통제 및 차단 △산사태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및 사전대피 지시 △풍수해 취약분야(각종 건설사업장, 저수지,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긴급 점검회의 △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안내 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전광판 등 활용한 대민방송 △응급복구를 위한 경찰·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유지 △선제적인 사전 주민대피 실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점검했다.


현장점검반을 편성·운영해 각 읍면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전대피를 유도하고 하천, 배수로 등 범람 우려에 따라 대민 계도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에 대비해 주민 대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면서, 청도읍 소재 유천초등학교 및 사촌리 찜질방 등 사전대피소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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