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달 21일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직 3단체 대표들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이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 방안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서 교원 보호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회복에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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