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무원주택임차기금’을 지원하고 3차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은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인사이동 또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137명에게 총 25억 5800만 원을 지원했고, 3차 지원은 8월 7일까지 신청받아 8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최대 2000만 원이며, 2년 동안 지원해 1차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에 해당된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공무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감소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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