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올해 네 번째 의원 연구단체 결성
샤인머스캣 수출판로지원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이갑균(대표)·권기한·김종욱 의원 3명
영천시의회 '샤인머스캣 수출판로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이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올해 마지막 네 번째 의원연구모임이 모두 결성됐다.
영천시의회는 22일 오후 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이갑균·권기한·김종욱 의원 3명으로 구성된 '영천시 샤인머스캣 수출판로지원 및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대표 의원 이갑균)가 착수보고회를 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이 연구는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증가로 인한 품질 저하, 가격 하락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정책 연구가 목적이다.
이들 모임은 약 3개월간 샤인머스캣 농가 및 재배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국내외 수출지원제도 분석 등 연구를 통해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및 재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에 관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갑균 의원은 “연구결과에 따라 의회 차원의 제도적인 보완과 아울러 집행부와의 협의로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원연구모임은 2020년부터 지방의회 의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행안부 규정에 따라 1인당 500만 원을 한도로 예산을 지원하며, 의원 1명이 2개 모임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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