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김창혁 (구미 제7선거구) 도의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경북도의회 김창혁(구미 제7선거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이 5일 올해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은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 (사진/경북도의회)

김 의원은 주민 참정권, 자치입법권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앞장서 오면서 도정현안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활발한 입법 활동 등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한국 경제 발전에 선구적으로 기여한 독일 파견 근로자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왔다.

김창혁 의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