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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美 뉴포트비치 시장과 경북 메타버스 국제 영화제 협의 - 경북 메타버스 국제 영화제 공동 개최 실무협의 착수
  • 기사등록 2023-10-12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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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 경북도 미국 현지)


현지 시각 11일부터 4일간 미국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 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노아 블롬(Noah Blom) 뉴포트비치 시장, 영화제 교류·협력을 전담할 데이비드 최(David H. Choi, Ye Media Group) 뉴포트비치 영화제 파트너와 만나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등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경북도가 12일 밝혔다.


이 지사의 이번 뉴포트비치 시청 방문은 지난해 두 지자체가 체결한 △성공적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양 지자체 간 문화·경제 교류 △상호 이익을 도모 등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 후속 조치 일환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포트비치 시와 뉴포트비치 영화제(NEWPORT BEACH FILM FESTIVAL)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고


반면 노아 블롬 뉴포트비치 시장은 “뉴포트비치 시민들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경상북도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을 희망했다.


이날 경상북도와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영화제 조직위 간 업무협약 체결, 영화제 출품작 IP 확보, 메타버스 영화제 공동 개최 등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면담으로 메타버스 영화제가 디지털 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선도모델이자 국제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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