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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 장학금 기탁 새해에도 쉼 없다. - 2016년 역대 최대액 모금기록 세워, 300억원 목표 출발
  • 기사등록 2017-01-06 2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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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최용철 기자] 지난 2016년도는 년간 최대액의 장학금이 기탁된 해다. 2015년 15억 2천2백만원의 시민기탁금이 기부돼 년간 최고액 기록을 세웠으나 지난해 19억 7천3백만원이 기탁돼 역대 년간 기탁액 최고액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년말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2016년까지 장학금 모금 목표액 200억원을 훌쩍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새해 벽두부터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있다.


지난 3일 영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이 150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4일에는 동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동휘)에서 100만원, 금호농가주부모임(회장 김판득)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은 쉼 없이 러시를 이루고있다.<새해 장학금 기탁자 인증사진, 아래>


새해 벽두부터 이런 기탁 분위기가 이어지자 시 관계자는"소중한 기탁자들의 정성이 영천발전과 향토인재육성의 한 목소리로 나타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 200억원 장학금 목표 조기달성을 뛰어넘어 이제 300억원 목표를 향해 시민들의 열망이 결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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