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4년 1월 1일부터 야간 이용 사전 예약
예약 없을 경우 1대는 야간 즉석 이용
영천시 부름콜 9대, 이용 등록자 750명
영천시는 주간에만 운영하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내년 1월1일부터는 매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센터 관계자는 "야간에 이용하고자 하면 주간 근무시간(오전 8시30분~오후 6시)에 사전 예약을 하거나 예약이 없을 경우에 한해 야간 즉석 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7년 7월 민선 7기 처음으로 부름콜(차량) 5대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에 위탁해 올해로 부름콜 시행 만 7년째를 향하고 있다.
현재 영천시에 '부름콜' 차량 9대가 한달 평균 900회~1000회 정도 이용된다. 이중 1대는 ㅇ녀년부터 야간 예약이 없을 경우에 한해 24시간 즉석 이용이 가능하다. 영천시 부름콜 이용 등록자 수는 750여 명이다.
이용 대상자는 ▲중증보행상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사고, 질병 등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이용요금은 5km까지 기본요금 1400원, 5km 이상은 km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신규로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경우 영천시이동지원센터(☎ 054-337-4422)로 이용 자격 확인 및 등록을 해야 한다. 대표 '부름콜' 전화는 (☎1899-77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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