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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하수 청도군수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새 청도 향한 힘찬 도약" - 개신창래(改新創來)-새 길 열어 미래 창조하자!
  • 기사등록 2024-01-02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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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연말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해는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우리’, ‘공존’이라는 단어를 담아 더 큰 희망, 더 큰 행복의 청도 청사진 밑그림을 그려내겠다."라며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2024년은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개신창래(改新創來)’의 자세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 ▲농업 대전환을 통한 부자 농촌 ▲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 청도 ▲상생하는 활기찬 지역 경제도시 ▲균형발전의 미래도시 ▲첨단기술을 통한 안전보장과 군민 참여 공감 도시 등 2024년 군정 운영 7대 중점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평생교육 기반 확대, 군민의식 선진화, 인재양성원 운영, 청소년 국제교류 등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새해 전환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한 만큼 군 전체면적의 70%인 산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각북면 오산리 자연휴양림 부지 내에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등 산림관광 인프라를 확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숲, 힐링하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한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1시간대 1300만 명의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군정 추진에 힘을 쏟는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따뜻한 복지 청도 실현을 위해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민 맞춤형 복지사업도 게을리하지 않고 골고루 잘사는 균형 있고 조화로운 미래도시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명품전원주택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을 통한 해외 한인 상공인들의 입주를 유도하여 인구 증가 시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그리고 청도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본격 착공해 2027년까지 완료하고 청도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5년에 준공하여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한다.


김 군수는 특히 광역 철도망 청도 연장 추진, 대구~청도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 도입, 청도역사 환경개선,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청도 매전~울주 상북 간 터널 개설 추진으로 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과 물류 인프라 확충에 확실한 청도 발전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만 5000 청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덕담의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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