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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 시내버스 요금 13일부터 현금 300원, 교통카드 250원 인상 - 시내버스 1700원(현금), 교통카드 1500원...어린이‧청소년 현행 유지
  • 기사등록 2024-01-11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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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대구-영천 55번 환승 시내버스 영천 축협 앞 승강장 (사진/영천투데이 DB)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광역환승제와 연동된 대구시의 요금 인상에 따라 영천시 시내 버스요금이 오는 13일부터 250원 인상된다. 2019년 광역 환승 시행에 따른 요금 조정 후 약 5년 만이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현금은 300원 교통카드는 250원씩 각각 오른다고 밝혔다.


따라서 인상된 요금은 시내버스는 1700원(현금), 교통카드의 경우 1500원을 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가계 부담을 고려해 현금 및 카드 모두 현행대로 유지된다.


영천시는 버스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확대,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대중교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산과 경산~영천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34개 노선에 161대가 운행 중이며 대구~영천을 다니는 시내버스는 5개 노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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